산후조리원을 이용한 평균 비용과 산후조리원 이용 만족도 등 다양한 통계 정보입니다. 조리원 이용 평균 비용, 산후조리한 집, 친정, 시댁 등 이용 비율과 만족도, 이용 기간, 필요한 기간, 선택 기준, 필요한 정책, 모자동실과 교육 만족도 통계
산후조리원 평균 비용과 만족도 등 통계 정보
2021년 실시한 통계 자료로 가구 소득별 산후조리원 평균 비용으로 단위는 만원입니다.
소득수준 | 평균비용 | 독립 조리원 | 부설 조리원 |
200 이하 | 198 | 25.2 % | 74.8% |
200~300 | 210 | 25.9 % | 74.1% |
300~400 | 228 | 35.1 % | 64.9% |
400~500 | 254 | 39.5 % | 60.5% |
500~600 | 242 | 36.4 % | 63.6% |
600~700 | 271 | 42.6 % | 57.4% |
700~800 | 259 | 43.9 % | 56.1% |
800 이상 | 329 | 50.0 % | 50.0% |
독립된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이 전체 이용자의 36.3%, 산부인과 부설 산후조리원이 61.7%, 조산원 부설이 0.4%,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이 1.6%로 평균 비용은 243.1만 원입니다.
소득이 평균보다 높은 경우에는 독립된 전문 산후조리원을 선호하고 대부분은 산부인과에 부설된 산후조리원을 많이 이용하네요.
첫째 아이의 경우 산후조리원 비용은 259.9만 원, 둘째 이상인 경우는 215.6만 원으로 기간이 조금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 산후 6주간 산후조리 장소별 만족도와 기간
출산 후 6주간 (42일) 산후조리를 한 장소와 기간 만족도 통계입니다. 평균적으로 산후조리원은 12.2일 정도 이용하고 퇴원하여 본인 집에서 산후조리를 합니다.
만족도는 친정을 이용할 때가 가장 높군요. 그다음이 산후조리원, 본인집, 시댁 순서인데 시댁을 이용하는 비율도 낮고 기간도 짧고 만족도 역시 가장 낮습니다. 그래도 본인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 부분은 시부모가 좋아서? 누구라도 도와주면 좋으니까? 시댁과 친하고 성격이 좋은 며느리?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군요.
- 산후조리원 이용 81.2%, 이용 기간 12.2일, 만족도 3.9점
- 본인집 이용 88.8%, 이용 기간 26.8일, 만족도 3.7점
- 친정집 이용 13.7%, 이용 기간 23.7일, 만족도 4.2점
- 시댁 이용 1.5%, 이용 기간 20.9일, 만족도 3.6점
나. 산후조리 목적은
그렇죠 산모의 건강 회복이 가장 중요하죠.
- 산모의 건강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 91.2%
- 돌봄 방법 습득이 중요하다 - 6.3%
- 아이와의 애착이 중요하다 - 1.9%
-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 0.4%
다. 산후조리원 실제 이용 기간과 이상적인 기간
실제 평균 이용기간은 30.2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기간은 71.1일입니다. 마음속으로는 10주 정도 보살핌을 받고 싶군요.
연령별로 보니 20대는 24.5일 ~29.4일 정도 이용하고 이상적인 기간은 58일, 65일이라고 답했습니다. 40대 이상은 31.8일 이용하고 73.9일 이용하고 싶어 했네요.
라.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이유는
1위. 육아 전문가에게 육아 방법에 대한 도움을 얻기 위해 - 35.8%
2위.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서 - 28.8%
3위. 친정이나 시가 눈치를 보지 않고 편히 쉬고 싶어서 - 15.1%
4위.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서 - 7.7%
5위. 산후조리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 7.3%
6위. 집보다 청결하다고 생각되는 환경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싶어서 - 3.3%
마. 산후조리원 선택 기준은 (중복선택)
산후조리원 선택은 의외로 가까운 곳과 가성비가 가장 중요한 선택지네요.
1위. 집이나 병원에서 가까운 곳 - 54.9%
2위. 가격대비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좋은 곳 - 37.7%
3위. 친구나 주변 사람의 평판이 좋은 곳 - 22.7%
4위. 의사가 주기적으로 회진하며 관리하는 곳 - 20.4%
5위. 간호사 등 종사자가 전문적으로 우수한 곳 - 20.3%
6위. 다른 산후조리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곳 - 14.1%
7위. 감염 예방 관리가 잘되는 곳 - 13.1%
8위. 안전관리가 잘되는 곳(CCTV 설치 등) - 9.0%
9위. 다른 자녀가 동반 입실할 수 있는 곳 - 2.9%
바. 산후조리 기간 배우자의 양육 참여도는
- 다른 자녀 돌봄 - 4.1%
- 아기와 놀기 - 3.9%
- 기저귀 갈기, 아기 달래기, 아기 목욕, 집안일 - 3.8%
- 수유보조 - 3.6%
- 아기 재우기 - 3.5%
참여도가 너무 낮은 거 아닌가요? 그렇죠 다른 집도 육아에 참여하는 비율이 낮군요.
사. 이상적인 산후조리를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정책 2가지
특별한 새로운 정책보다는 하기로 약속한 거 제대로 지키기를 바라는군요.
1위. 산후조리 관련 비용을 지원하라 - 75.6%
2위. 배우자의 육아휴직 또는 출산휴가를 실제 받게 해라 - 37.6%
3위. 산모의 출산휴가 기간을 확대하라 - 20.8%
4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라 - 17.4%
5위. 공공 산후 조리원을 확대하라 - 13.4%
6위. 산모의 육아휴직 제도를 활성화하라 - 13.3%
7위. 산모의 우울증 등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하라 - 9.0%
8위. 산후조리를 위한 의료기관 이용을 확대하라 - 5.5%
9위. 산후조리원의 감염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라 - 4.0%
아. 산후 조리원 모자동실 사용 경험 (중복선택)
아이랑 함께 있는 시간은 수유할 때나 신생아실 청소, 조리원이 정한 시간, 신생아가 보고 싶을 때 등이며 항상 함께 있는 경우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실제 많지는 않네요.
1위. 신생아 수유 때 - 91.2%
2위. 신생아실 청소할 때 - 62.%
3위. 산후조리원에서 정한 시간 - 46.6%
4위. 신생아가 보고 싶을 때 - 44.7%
5위. 양육 교육받을 때 - 14.1%
6위. 신생아 목욕 때 - 6.7%
7위. 외부 방문객이 올 때 - 5.6%
8위. 항상 (모자동실) - 1.8%
9위. 없음 (아이 입원 등의 이유로) - 1.3%
자. 모자동실 필요한 이유와 필요 없는 이유
- 아이와의 정서적 친밀감 형성을 위해 필요 - 57.8%
- 모유수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 - 18.7%
- 아이에 대해 잘 적응하기 위해 필요 - 13.0%
- 신생아 돌봄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 - 9.9%
-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 - 0.5%
필요하다는 응답이 1,569명,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903명
- 빠른 산모의 신체 회복을 위해서 불필요 - 92.9%
- 전문 인역이 아이를 더 잘 돌볼 수 있어서 불필요 - 6.1%
- 산무 대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서 불필요 - 0.6%
https://31way.blogspot.com/2023/06/destination%20ranking.html
차. 산후 조리원에서 받은 교육과 필요도
산후 조리원에서 실제로 받은 교육 경험과 필요하다고 느끼는 필요도입니다. 실제 교육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때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육 결과에 대한 만족도 점수는 3.6~4.1점 정도로 나쁘지는 안습니다.
- 산모의 건강관리 - 교육 경험 57.6% - 필요도 95.1%
- 성생활과 피임방법 - 교육 경험 27.1% - 필요도 64.8%
- 산후 우울 관리 - 교육 경험 27.5% - 필요도 93.0%
- 신생아 돌봄 - 교육 경험 90.7% - 필요도 97.9%
- 신생아 안전 - 교육 경험 60.5% - 필요도 97.7%
- 산모 안전 - 교육 경험 30.0% - 필요도 85.2%
- 모유 수유 - 교육 경험 89.9% - 필요도 97.7%
카. 산후 조리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 다른 자녀를 돌봐야 해서 - 36.2%
- 비용이 부담되어 - 27.4%
- 집에서 산후조리가 가능해서 - 12.6%
- 전염병 감염과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 8.5%
- 미숙아 등을 돌보는 조리원이 없어서 - 5.4%
- 산후 조리원이 근처에 없어서 - 1.1%
타.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경우 도움이 된 사람
가장 도움이 된 사람 ① 부모 - 43.4% ② 배우자 27.9% ③ 산후조리 도우미 26.5% ④ 형제자매, 친인척 0.9% ⑤ 친구, 지인 0.1%
두 번째 도움이 된 사람 ① 배우자 - 54.1% ② 부모 20.3% ③ 산후조리 도우미 13.3% ④ 형제자매, 친인척 4.4% ⑤ 친구, 지인 1.3%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평균 비용(집, 친정, 시가)
평균 비용은 81.5만 원, 24세 이하는 36.4만, 25~29세 65.2만, 40세 이상은 92.2만 원입니다.
파. 집에서 산후조리하면 필요한 정부 정책
- 가사육아 도우미 지원 - 58.2%
-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 - 22.9%
- 육아 정보제공 - 12.9%
-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 - 5.2%
하.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경우 교육에 도움을 준 사람 순위(중복응답)
산후조리 도우미 (46.8%), 대중매체 (40.3%), 부모 (40.0%), 육아 서적 (21.2%), 의료인 (19.7%), 친구, 지인 (9.0%), 배우자 (5.3%), 형제자매 친인척 (4.0%)
여기서도 배우자는 별 쓸모가 없군요. 배우자가 아이 육아나 산모 건강에 대해 너무 잘 안다면 그것도 이상하긴 하죠.
이상은 산후조리원 평균 비용과 여러 분야의 만족도 등 통계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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