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할 때 필수품에 관한 체크리스트와 주의사항입니다. 몸에 지녀야 할 필수품은 여권, 여행 허가증, 예약 확인서, 국제 면허증, 여행자 보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며 캐리어에는 옷, 세면도구, 상비약, 충전기, 안경 등 주의사항
출국할 때 필수품 체크리스트와 주의사항
가. 몸에 지녀야 할 필수품과 주의사항
1. 여권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야 입국이 거절되지 않습니다.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는 그 나라에 체류할 기간에 추가로 6개월의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니 출국을 준비한다면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여행 중 여권을 분신한 경우에는. 가까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분실 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나 단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비자 등 여행 허가증
미국(ESTA)과 캐나다(eTA)는 전자여행허가를 받아야 하고 영국은 신분증명서, 재직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정보, 여행계획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는 풍토병 등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수인 국가도 있습니다.
3. 국제운전면허증
외국에서 운전을 하게 된다면 여객터미널과 면허시험장에서 미리 발급받아야 합니다. 호주, 뉴질랜드처럼 대중교통이 없어서 차량을 렌트해야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원을 증명하는 신분증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서 운전을 하지 않아도 필수라고 합니다.
4. 예약 확인서
렌터카와 호텔을 예약했다면 인쇄된 사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안 되어 확인이 어렵거나 정보가 잘못되는 경우도 있고 예약한 본인임을 입증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온라인으로 모두 가능하지만 아직 인쇄된 종이를 더 선호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종이 확인서와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려서 휴대폰이 없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5. 여행자 보험
여행 중 사고나 질병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경제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집에 도착할 때까지 발생하는 모든 사고와 질병, 배생해야 하는 손해와 소지품 분실, 비행기 납치가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여행 일정표(계획)
계획한 일정대로 완전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휴식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면 반드시 일정을 정하는 것이 좋은 여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고 싶은 것 ⓑ 하고 싶은 것 ⓒ 먹고 싶은 것 ⓓ 사고 싶은 것 ⓔ 만나고 싶은 사람을 미리 정해 놓으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도 무지성으로 계획대로 따르기만 하면 후회하지 않는 여행이 되니 아주 좋습니다.
일정표를 여러 장 인쇄하여 현지에서 수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정을 지인들에게 공유하면 위험한 상황에 도움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휴대폰에 일정을 관리하는 앱을 설치하고 커피값, 교통비, 음료수 등 사소한 것들도 기록하면 좋은 정보가 되고 추억으로 남습니다.
7. 현금과 신용카드
신용카드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비용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현금은 현지 화폐를 국내에서 환전하여 준비하는 방법과 US 달러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환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금 준비가 부족하면 시장에서 소품을 사거나 음식을 먹거나 소소한 재미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전은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 온라인에서 환전을 신청하고 예약한 공항에서 현지 화폐를 받는 방법이 가장 환전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금과 신용카드, 여권 등 중요한 필수품을 보관할 몸에 숨기는 가방이 좋습니다. 잃어버리면 불편한 것, 잃어버리면 정말 안 되는 것으로 구분합니다. 절대 안 되는 것은 따로 비밀스럽게 몸에 보관하고 절대 외부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약의 상황에는 준다고 생각해서 가방을 만들어 그날 사용할 현금만 넣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일본과 같이 동전 사용이 많은 국가에서는 그날 사용할 현금 지갑은 동전은 따로 보관되는 것이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8. 비상 연락처
대사관 전화번호, 현지 지인의 연락처, 여행 동료의 한국 가족 전화번호, 렌터카 긴급 연락처, 보험회사 연락처, 신용카드 고객센터 전화번호, 현지 경찰 신고번호, 응급의료 요청 전화번호 등 미리 여유 있을 때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한 상황에 인터넷과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번역 어플 등은 데이터를 미리 받아서 온라인 상황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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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캐리어에 넣을 짐과 주의사항
1. 옷
도착한 곳이 추운 지방인데 수화물을 바로 찾지 못하면 현지에서 새로운 옷을 구할 때까지 그 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비상용 옷이 있으면 좋습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위험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방수 재킷이 좋습니다.
수하물로 부친 가방이 다른 항공기에 실려서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그런 경우에는 며칠이 지나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 해변이 있고 수영 계획이 있거나 숙박 장소에 수영장 등 수영이 가능하다면 수영복과 자외선 차단제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필요한 옷은 가지고 갈 것인지 현지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버리고 올 것인지를 계획합니다.
도시 관광은 너무 관광객처럼 튀지 않게 청바지에 편안한 옷이 좋으며 옷과 신발은 새것보다는 신어서 조금 편해진 신발과 옷이 좋습니다. 바지는 튼튼한 청바지가 좋은데 만약의 위험한 상황에도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정도의 튼튼한 옷이 좋습니다.
수영복, 바지, 속옷, 양말, 잠옷, 모자, 반바지, 레깅스, 샌들, 셔츠, 벨트, 구두 등 신발 등 여행지와 이벤트에 맞는 옷을 준비합니다.
2. 세면도구
통 하나에 4개로 된 별도의 통이 있어서 샴푸와 바디워시, 컨디셔너 등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을 담을 수 있는 제품도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단, 화장품과 샴푸, 치약 등 액체는 100ml 용기에 담아 지퍼백에 넣어야 하며 1리터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치약, 칫솔, 치실, 구강세정제, 보습제, 로션, 향수, 자외선차단제, 클렌저, 리무버, 데오드란트, 위생용품, 빗, 손톱깎이, 면도기, 헤어케어 기구, 머리끈
3. 약과 영어 처방전
여행 중에 먹어야 하는 약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영어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입국 세관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정로환과 같은 물과 음식이 바뀌었을 때를 대비한 상비약이 필요한데 아래와 같은 10가지가 필수라고 하며 해당하는 경우에 준비하면 됩니다.
① 살균소독제 ② 해열/진통/소염제, ③ 지사제/소화제 ④ 종합감기약 ⑤ 상처에 바르는 연고 ⑥ 모기 기피제 ⑦ 멀미약 ⑧ 일회용 밴드 ⑨ 만성질환용 약 ⑩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4. 충전기와 보조 배터리
휴대폰 충전기와 110 볼트 지역을 여행한다면 11자 어댑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으며 충전기 앞에 꽃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충전은 멀티 충전 케이블이 좋으며 외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여유분도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와 인터넷 데이터를 위해 유심칩을 구매할 것인지를 비용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 방수 케이스도 갑작스러운 비나 수영장 침수를 대비하는 필수품입니다.
5. 안경과 선글라스
여행지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있을 수 있고 새로 구입하기도 어려우니 여분의 안경과 렌즈가 필요합니다. 관광지를 여행할 계획이면 무난한 선글라스도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입니다.
6. 캐리어 무게
기내 반입용 캐리어와 수화물용 캐리어의 무게를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 항공기와 좌석 등급에 따라 20kg~30kg까지 무료이고 그보다 더 무겁거나 크면 비용이 발생합니다.
기내 캐리어 크기/가방 사이즈 무게 반입 금지 물품 리스트
이상은 출국할 때 필수품 체크리스트와 주의사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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