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 전자 기준 건조기 내부 냄새와 먼지를 청소하는 콘덴서 케어로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건조기 물통을 뺀 다음 물 1리터를 채워주고, 혹시 2단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먼지필터를 빼고 물을 부은 다음 콘덴서 케어를 실행하면 됩니다.
건조기 내부 냄새와 먼지 청소
건조기 내부는 빨래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필터를 이용해서 걸러줍니다. 필터보다 더 미세한 먼지는 건조기 내부에 달라붙게 되는데 먼지와 냄새의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엘지전자 설명서에는 건조기를 매번 자동 청소하고, 30회 사용할 때마다 또 자동으로 콘덴서를 청소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냄새가 나거나 먼지가 많아 별도로 청소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합니다.
1. 건조기 내부 청소하는 방법(콘덴서 케어)
① 건조기가 바닥에 1단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 건조기 물통을 꺼냅니다.
② 깨끗한 물 1L를 병에 담아 물통을 꺼낸 부위로 조심해서 부어줍니다.
③ 적정량이 부어지면 알람음이 한번 울리며 멈추면 됩니다.
④ '①'에서 꺼낸 물통을 제자리에 넣습니다.
⑤ 건조기 전원을 켜고 [ 스팀 ] 버튼을 3초 누르면 [ 콘덴서 케어 ]가 켜집니다.
⑥ [ ▷동작 ]을 눌러 건조기를 동작시킵니다.
⑦ 동작이 완료되면 ①의 물통을 꺼내어 남아있는 물을 버립니다.
콘덴서 케어 버튼은 모델에 따라
'구김 방지 - 콘덴서 케어', '통살균 - 콘덴서 케어', '부가기능 - 콘덴서 케어'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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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조기가 2단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
① 물통이 아닌 건조기 안쪽 필터를 뺀 다음 필터 입구로 물을 부어 주시면 됩니다.
② 필터를 다시 설치한 다음 건조기를 동작시키면 됩니다.
건조기 사용을 완료하였을 때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도어 클립 등을 이용하여 조금 열어 놓는 게 좋습니다. 건조기 내부를 환기하여 남은 습기를 완전히 건조하면 냄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침구 털기나 송풍같이 건조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다음에 콘덴서 케어를 작동하면 더 깨끗하게 씻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엘지 건조기 내부 냄새와 먼지 청소하는 콘덴서 케어 실행방법이며 엘지전자 고객센터의 설명을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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