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야경증 부모의 대처법. 아이들이 잠을 자다 갑자기 공포에 휩싸여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 발버둥 치는 야경증은 악몽과는 관계없는 수면장애의 일종입니다. 부모님이 적절하게 대처하면 큰 위험 없이 저절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유아 야경증
4~12세 어린이의 1~6%에서 발생하는 밤 공포증으로 수면장애 질병입니다. 악몽과는 다른 점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부모의 행동에 반응하지 못하고 공포에 질려 있으며, 아침에는 전날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성인에게 발병하면 만성으로 발전합니다. 뇌를 관찰해봐도 꿈을 꾸는 것이 아니며, 잠을 자는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자다가 일어나 소리를 지르고 심하게 몸부림치며 울지만 어린이는 잠을 자고 있는 중이며, 흔들어 깨워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주변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잠꼬대를 심하게 하는 것 같으며 사춘기 이후에는 대부분 증상이 사라집니다.
1. 유아 야경증 증상
- 잠을 자다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 방을 돌아다닙니다.
- 공포에 질린 눈과 식은땀을 흘리며 숨을 몰아쉽니다.
- 피부가 붉게 일어나고, 열이나며, 동공이 확대되고, 근육이 긴장상태로 굳어있습니다.
- 부모의 행동에 반응하지 않고 수분 후 다시 잠이 듭니다.
- 아침에 깨어나면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이 모든 게 잠을 자는 과정이며, 잠이든 3시간 이내에 발생하고 30초 ~5분 동안 드물게는 20분간 지속됩니다.
낮시간의 지나친 활동으로 여아보다는 남아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2. 유아 야경증 원인
뇌기능이 덜 발달된 상태에서의 스트레스 발생, 낮시간 동안 지나친 활동과 오랫동안 수면부족, 그리고 감정적인 긴장상태의 지속, 일상에서의 불안과 공포의 경험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습니다.
부모가 어렸을 때 야경증이 있었다면 아이에게 60% 확률로 야경증이 생기며, 한쪽만 있었다면 45%가 발생합니다.
아이의 소란에 주변 사람들에 대한 민폐와 잠을 자야 하는 아빠의 짜증에 엄마는 더 조바심을 내게 되며, 아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엄마의 반응에 더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소아 야경증 치료
- 증상이 심하면 안정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어린이라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 정신적인 문제가 있거나 정신적인 후유증이 남지도 않습니다.
- 수면부족으로 키 성장에 영향을 걱정하지만 없다는 의견입니다.
4. 소아 야경증 부모 대처법
- 부모가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아이가 안정을 찾습니다.
- 아이가 다치지 않게 보호하되 위험이 없다면 붙잡거나 억압하지 않고 잠을 깨우지 말고 지켜만 보세요.
- 수분 안에 다시 잠이 든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안심하고 행동합니다.
- 매일 반복 지속된다면 동영상을 촬영하여 병원에 방문하면 도움이 됩니다.
- 아이의 수면 일기를 작성하며 상태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잠자는 시간, 장소, 잠들 때 필요한 물건, 낮잠 시간과 시기, 낮시간의 변화, 가정의 변화와 관계, 낮잠과 야경증과의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낮잠이 야경증 발생을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아 야경증 부모의 대처법. 아이들이 잠을 자다 갑자기 공포에 휩싸여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 발버둥 치는 야경증은 악몽과는 관계없는 수면장애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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