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연체하고 병원 이용하는 방법, 병원비 어떻게 되는지, 분할 납부 방식, 보험료 다른 사람이 대신 납부하는 방법, 납부확인서, 완납증명서, 수납확인서 차이점, 납입증명서 발급받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건강보험료 연체하고 병원 이용하는 방법 등 자주 묻는 질문
건강보험료 미납하면 병원비 어떻게 될까?
건강보험료를 제때 내지 않으면 병원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바로 이용이 완전히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 보험료를 6번 이상 미납하면 병원은 이용할 수 있지만 원칙은 보험 혜택이 없어서 병원비를 3~5배 더 많이 내야 합니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은 일단은 건강보험 혜택을 주고 미납된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할 기회를 줍니다.
- 건강 보험료 미납해도 병원 이용에는 문제없음
- 진료받고 보험 혜택도 다 받고 병원비 적게 냄
- 최종 미납 통지서가 다시 날아옴
- 2개월 안에 밀린 보험료 전부 내거나 분할 납부 신청해서 승인받고 꼬박꼬박 냄
- 보험 연체자가 풀리면서 정상 회복됨
만약, 최종 미납 보험료도 내지 않으면 기타 징수금으로 재산을 강제 환수 당함
분할 납부 신청 방법은
밀린 보험료를 한 번에 다 내기 힘들다면, 공단에 분할 납부 신청합니다. 승인되면, 첫 번째 분할 납부금을 내는 순간부터 다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만 분할 납부 약속을 어기면 (5번 이상 미납), 다시 보험 혜택이 중단됩니다.
고액 체납자는 예외 사항
건강보험공단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로 분류되면, 건강보험 혜택이 제한됩니다. 즉, 병원 갈 때마다 모든 진료비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미납으로 병원비 전액을 낸 경우에는 나중에라도 밀린 보험료를 모두 내고 나면 더 낸 병원비는 모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Q1. 보험료를 다른 사람의 카드로 대신 납부할 수 있나요?
납부할 수 있습니다. 단, 카드명의자의 동의가 꼭 필요하여 카드 명의자가 홈페이지 로그인하여 통합납주자 번호를 조회하여 다른 사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Q2. 보험료 납부확인서, 완납증명서, 수납확인서의 차이점
1. 납부확인서 "이만큼 냈어요!"
건강보험료를 얼마나, 언제 냈는지 보여주는 내역서입니다. 낸 금액, 날짜 등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꼬박꼬박 잘 냈어요!"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고지서나 자동이체로 보험료 납부하면 2~3일(영업일 기준) 정도 지나 납부내역이 반영되므로, 납부해도 미납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2. 완납증명서 "다 냈어요!"
특정 시점까지 내야 할 건강보험료를 모두 다 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저는 밀린 보험료가 하나도 없습니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서류입니다.
3. 수납확인서: "이 돈 받았어요!" (영수증)
건강보험공단이 특정 금액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영수증과 같은 서류입니다. "2024년 5월 10일에 보험료 10만 원 냈습니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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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납입증명서 발급받는 방법?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아래 방법을 통해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① 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
본인의 공동·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 등 간편 인증하여 로그인하고 납부확인서 발급 신청
② The건강보험 모바일 앱
로그인하고 납입확인서 발급 신청
③ 고객센터(1577-1000) IVR 셀프발급 서비스
- 3개월, 6개월, 1년, 이전 연도 전체 중 택 1
④ 정부 24(http://www.gov.kr)
본인 출력 및 전자문서지갑으로 온라인 발급 선택하여 발급
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납부자 본인 신분증 지참, 대리인 방문 시 발급대상자 신분증(사본),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증빙 필요
⑥ 주민센터, 지하철역 등 정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

지금까지 건강보험료 연체하고 병원 이용하는 방법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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