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독사가로 유명한 군가의 원조는 해군 해양가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비슷한 가사의 군가가 많은데 여러버전의 군가 가사를 모아보았습니다. 특전사의 독사가, 해병 유격대가, 해군 해양가, 부대마다 비슷한 곡이 있다고 하네요.
특전대 독사가 원조는
해군 해양가에서 해병대 유격대가로 다시 특전사 독사가로 그리고 전의경들의 독사가로 연결되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특전사 공수교육 때 교육에 참여한 부대원들이 각기 다른 부대에서 차출되었기 때문에 여기서 많이 퍼졌다는 추측입니다. 다른 부대에서의 교육 훈련을 받을 때 이 비슷한 노래를 불렀다는 경험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버전 군가 가사
ㄱ. 특전대 독사가 가사
검푸른 복장 삼킬듯 사나워도(사나운 눈)
나는야 언제나 독사같은 사나이
막걸리 생각날 때 흑탕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 때 일만이만 헤아린다
사나이 한목숨 창공에다 벗을 삼아
멋지게 살다가 깡다구로 죽으리라
아아 창공은 나의 고향 창공은 낙원이란다
ㄴ. 해병 유격대가 가사
검푸른 산속 산길은 사나워도
나는야 언제나 불굴의 유격대
막걸리 생각날 때 시냇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 때 산속을 헤매인다
유격대 한평생 산속에서 벗을삼아
굳세게 살다가 깡다구로 싸우리라
아아 산속은 나의 고향 레펠은 낙원이란다
ㄷ. 해군 해양가 가사
검푸른 파도 삼킬듯 사나워도
우리는 언제나 바다의 사나이
흙냄새 그리울 때 항구찾아 달래이고
사랑이 그리울 때 파도 속에 뛰어든다
사나이 한평생 세월로서 못 재이고
꿋꿋하게 살다가 사내답게 죽으리라
아아 바다는 나의 고향 나의 집은 배란다
ㄹ. 다른 버전 가사
검푸른 파도 삼킬듯 사나워도
나는야 언제나 불굴에 XXX
막걸리 생각날 때 바닷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 때는 시궁창을 헤매인다
사나이 한목숨 바다에다 벗을 삼고
멋지게 살다가 깡다구로 죽으리라
아아 바다는 나의 고향 바다는 낙원이란다
ㅁ. 독사가와 해양가 ppt
이상 특전사 독사가의 원조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버전의 군가 가사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