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최저가로 할인받아 자급제 휴대폰을 구매하고 자신에게 맞는 가성비 높은 알뜰폰에 가입하여 통신비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약정 없이 저렴한 가격이 좋지만 단점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가입하세요.
자급제 구입
자급제 폰으로 구매가 더 저렴한 이유는 온라인으로 구매 시 출고가에서 할인된 금액에 구입이 가능하며, 통신사를 통하면 출고가에 할부이자까지 추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삼성 갤럭시 Z폴드 3 256GB 출고가는 199만 8700원인데 인터넷 최저가는 177만 1천 원입니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분들은 165~175에 구매하고 사은품 받고 하니 150만 이하라는 분도 계시더군요.
- 단순 계산 시 자급제로 구매하면 22만 원이 저렴합니다.
- 자급제폰은 통신사 기본 앱이 없어 사용 시 더 쾌적하죠.
알뜰폰 요금제
지난 9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992만 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그 수는 매달 9만 명씩 늘어나는 추세. 약정은 없고 통신 품질은 같으며 요금은 엄청 저렴하니 요즘 젊은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핸드폰을 무조건 비싼 5G 요금제로 가입해야 하니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는 알뜰폰 가입이 늘어나고 있죠.
- 필요 없는 옵션을 빼고 필요한 비용만 결제 (자유롭다는 느낌?)
-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맘에 안 들면 계약 해지 (약정기간 없음)
- 5G 강제 아니고 원하는 통신망 LTE 선택 가능
SK의 69 요금제 가입하고 25% 할인받아 5.2만 원 납부, 비슷한 LG 모바일 LTE 유심 요금제는 3.3만 원이니 2년을 기준으로 하면 48만 원이 절약됩니다.
[ 관련글 : 알뜰폰 통신사 만족도 순위와 무제한 요금제 추천
알뜰폰은 가격 만족도는 무척 높지만, 고객센터 전화가 잘 안 되거나 결합상품 할인이 없고 멤버십 혜택이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멤버십 할인과 결합상품도 이용하지 않으면 알뜰폰이 무척 저렴하여 좋은데 대부분 와이파이망을 이용하고 가끔만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1 Mbps 속도 무제한 요금제가 가성비가 좋아 6가지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
공시 지원금 VS 선택 약정 할인
공시 지원금 할인은 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고 가입을 하거나 유지하면 휴대폰 기계값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선택 약정 할인은 통신사 가입이나 유지 시 기계값 할인 대신 요금을 할인받는 제도이며 둘 중 총비용을 비교해서 가입하면 됩니다.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높은 요금제를 사용해야 공시 지원금을 많이 받기 때문에 6개월(183일) 간 8.5만 원 요금과 같이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공시 지원금 할인과 선택 약정 요금제 가입 시 요금제 변경 위약금"
알뜰폰 단점
결합 할인 혜택이 거의 없어요.
- 가족끼리 뭉치면 할인을 받거나 특정 서비스를 무료로 받는 혜택이 없다는 게 아쉽죠. 하지만 가족 모두가 알뜰폰으로 이동하면 할인이나 무료 혜택 이상을 누리게 되며,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니 참 좋습니다.
멤버십 혜택이 거의 없어요.
- 놀이동산 할인, 특정 프랜차이즈 이용 시 할인, 편의점 할인 등 멤버십 할인이 없죠
해외 로밍이 불편합니다.
- 아직 해외 로밍 요금제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죠.
고객센터 불편
- 사용상의 문제 발생 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해요.
가족끼리 뭉쳐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 중이었는데 무료라 정말 서비스 심하더군요. 통신사 변경도 힘들어 무료, 할인 혜택 포기하고 정당하게 돈 주고 망에 드는 상품 쓰니 좋은 점도 있습니다.
휴대폰 자급제로 구매하고 알뜰폰 가입하여 통신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알뜰폰 요금 비교 시 프로모션 할인 기간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가입 1년간 30% 할인하고 1년이 지나면 원래의 금액이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1년 지나 다른 요금제로 변경하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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