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비정상이라고 생각될 때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에 대해, 인구 중 대다수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행복과 불행을 우리가 선택한다는 사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비정상이라고 생각될 때
우리가 말하는 정상적인 모습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를 말합니다. 양보해서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대부분은 말입니다.
- 부모님은 애정이 깊고 자식과 이웃에도 사랑이 넘치는 가정.
- 형제간에 우애 깊고 화목한 가족
- 체중과 체지방 17% 등 날씬한 몸매를 가질 것
-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다니기.
- 밝고 겸손한 성격
- 토익 900점
- 공감 잘하고 감정이 풍부한 F형
- 드라마와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이상적인 모습들
이런 모습을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그렇지 않은 가족과 살고 그렇지 않은 몸매를 가지고 그렇지 않은 회사를 다니는 까칠한 성격이면 비정상이라는 자괴감에 빠집니다.
자신은 부족한 존재라는 열등감도 느끼는데 정말 비정상일까요?
정상과 비정상 구분
정상과 비정상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개념이지만, 실제로는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정상의 기준은 상황, 문화,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적 관점에서는 평균을 정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키와 체중은 전체 인구의 평균을 기준으로 정상 체중, 이하면 저체중, 이상이면 과체중으로 비정상으로 규정합니다.
사회적 관점에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행동 양식과 기치관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합니다.
심리적 관점에서는 정신 질환을 비정상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질병이 있는 것을 비정상으로 구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인구 중 다수가 정상일까? 소수가 정상일 까?
화목한 가정은 몇 % 나 될까요?, 체지방 17% 이하의 날씬한 몸매는? 명문대 입학생은 몇 % 일까요? 많이 계산해서 5%도 되지 않는 소수가 정상이고 나머지 95%가 비정상일까요?
프로이트가 말하는 정상은 약간의 상처와 결핍, 보족함이 있는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래서 어떤 가정환경에서 어떤 문제와 결핍을 가졌던 우리는 정상입니다,
불행은 우리 선택
우리에게 원치 않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두 가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나" 때문에 생긴 불운, 다른 하나는 2024년에 생긴 일시적인 해프닝. 여기서 해프닝이라고 선택하면 불행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불운이라고 선택하면 불행함을 느낍니다. 즉, 불행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자식이 눈앞에서 사고로 잃었다면 그건 해프닝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사고로 팔 하나를 잃은 아름다운 여자 유튜버는 불행하지 않다고 합니다. 미용사가 직업이었는데, 팔을 잃어서 직업도 잃었고 그래서 유튜버가 되었는데 오히려 좋은 점이 많다고 웃습니다. 사고에서 정신이 들었을 때 멀리 떨어져 있는 자기 팔을 봤다고 차분하게 말합니다. 그런 그녀의 말을 듣고 상상하는 것조차 괴로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래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괴로워하며 젊은 날을 보내던지, 일어나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지, 결국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을 누구나 마지막에 경험하게 될 테니 가요.
그때까지 여러 가지 부족하다는 문제를 안고도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나쁜 일이 닥치면 이렇게 생각하려 합니다. "부족해도 자기 방식대로 멋지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을 거야, 분명히, 그렇다면 나도...." 그래서 당신의 하루하루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은 자신이 비정상이라고 생각될 때 생각하면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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