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초기증상 8가지와 혈당증가 원인

당뇨 초기 증상 8가지와 혈당 증가 원인.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해서 혈액 속에 지나치게 포도당이 많아지는 당뇨는 여러 가지 초기 증상이 있으며 이런 초기 증상을 감지하고 조기에 치료를 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몸에서 생성되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고 소변 등으로 배출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분비 이상이나 기능상 문제가 생겨서 발생합니다. 전체 성인 5명 중 1명이 당뇨라고 할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당뇨 초기 증상 8가지

 

당뇨 초기 증상 8가지

 

1. 갈증이 심함, 소변량 증가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 속에 많아진 당(포도당) 성분이 몸에 흡수되고 남게 되는데,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할 때 당이 수분을 가득 가진 체 배출하게 됩니다.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갈증을 느끼고 다시 섭취한 수분을 배출하여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2. 쉽게 배고픔

배출된 포도당으로 인해 혈액 속에 포도당이 줄어들면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배고픔으로 음식을 다시 먹으면 다시 포도당을 더 많이 배출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3. 살이 빠지고 무기력함

몸에서 생성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고 계속 배출하니 에너지 부족으로 무기력해집니다.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려면 인슐린의 도움으로 몸체 흡수되어야 하는데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몸에서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만들지 못하니 지방이나 단백질을 에너지화하여 임시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급하게 에너지화하는 지방과 단백질은 근육에서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고 근육량이 감소하고 지방도 감소하니 살이 빠지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4. 손발 떨림

혈액 속에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으로 인해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며, 높은 점성으로 혈액이 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혈액이 순환하는 마지막 지점인 손끝과 발끝에 영향 분과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손발이 떨리고 저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5. 기억력 감퇴

혈액순환 장애와 당뇨가 뇌에 산소와 영향 공급에 문제를 발생시켜 뇌세포를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기억력을 일반인에 비해 3배가량 감퇴시킨다고 합니다.

 

6. 생식기능 이상

당뇨병 환자의 약 20%가 성욕이 감퇴되는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당뇨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은데 이로 인해 월경주기가 일정하지 않는 등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할 때 거품이 발생하는 거품뇨가 생기며, 발기부전 현상이 일어납니다.

 

7. 피부 건조

혈액 속 흡수되지 못한 많은 포도당으로 혈액 점성이 높아지며, 높아진 점성을 막으려고 세포 속에서 수분을 가져와 혈액 속 농도를 맞추려고 작용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말라서 죽게 되거나 건조 증상과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8. 눈이 침침

혈액 속에 많아진 당이 아미노산과 지방과 결합하여 당화 산물이 만들어지고 혈액이 영양공급과 산소 공급을 해주지 않아 망막세포가 죽으며 이로 인해 눈이 침침하고 초점이 흐려지는 망막병증이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당뇨검사

 

혈당 증가 원인

 

• 당분을 필요량보다 더 많이 섭취했을 때
• 섭취한 당을 세포에 흡수시킬 인슐린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
• 인슐린수가 충분한데 세포가 거부할 때
• 받아들이는 세포수가 부족해서 흡수하고도 당이 남을 때 (근육량 부족)

 

이상은 당뇨 초기 증상 8가지와 혈당 증가 원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건강에 관한 인기글 "대장 내시경 후 식사가 중요한 이유와 주의사항"을 추가로 확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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