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유익한 잔소리 ( 경험 만 레벨의 현자들의 충고 )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현명해지는 것 인지 아니면 단순히 경험이 쌓이는 것 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이 시대의 할아버지들은 이렇게 교훈이라는 잔소리를 한다. 현자의 지혜인지 할아버지의 잔소리인지 듣는 이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990년 8월에 읽은 글들을 정리하였다.

 

 

시드니 해리스

다수가 소수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붙이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스페인의 철학자 그라시안이 3세기 전에 한 말을 잊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과는 절대로 싸우지 말라."

 

• 이 잔소리는 진심이다. 잃을 게 없는 사람과는 말다툼도 삼가자. ( 90% 실천하고 있다. )

 

토머스 드라이어

자신의 걱정, 고통, 질병, 상처 등을 자주 입에 올리는 것은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는 것이다. 불만은 입으로 떠벌릴수록 더 늘어날 뿐이다. 자기가 원하는 것만을 생각하라. 좋은 일만을 생각하고 이야기하면 그만큼 일과 생활의 즐거움이 커지기 마련이다. 불평을 하지 않으면, 그 불평의 원인이 곧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이 잔소리도 진심이다. 네거티브는 네거티브를 부른다. ( 10% 실천하고 있다. )

 

리카르도 몬탈반

우리 아버지는 내게 자유는 오직 자제를 통해서만 성취할 수 있다고 가르치셨다. 물은 컵에 부어야 마실 수 있다. 컵이 없으면 물은 사방으로 흘러가 버리고 만다. 컵이 바로 규율인 것이다.

 

• 이 잔소리는 찬성했지만 최근에 조금 반대한다. 자신을 조금 놓아주면 더 자주 행복하다.

 

랜스 모로

고르바초프는 열의에 넘치는 마술사와 같다. 그는 공산주의 이념을 공공연히 비난하지 않으면서 공산주의의 허구성을 제거하려 한다. 한 영리한 인물이 자신의 지능 수준보다 낮은 어떤 가설을 방어하려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 이 당시는 소련이라 불렸다. 그 이념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이런 사람이 있다. 자신이 되고 싶은 그 무엇으로 보이려 애쓰지만 사실은 안쓰럽지만 아닌.. 그런 마음이 들면 거울을 보자.

 

이상 할아버지의 유익한 잔소리, 경험 만 레벨 현자들의 충고입니다.

"평균 친구 수 통계, 친구가 적어서 좋은 점"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몇 명의 친구가 있는지 통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친구가 많은 것이 좋다면 얼마까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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